결혼하자 맹꽁아 115회 구단수 맹공희에게 청혼하다!
(2025년 3월 20일 방송)
결혼하자 맹꽁아
연출: 김성근
극본: 송정림
우리의 맹공희 억울하게 회사에서 누명을 썼어요
회장님의 지시로 파면이 되었고요
구단수는 공희에게 달려갑니다
벌이 아니라 상이라고
잠깐 쉬는 거라고 해요
짐은 단수가 맡아주고
다시 찾으러 오라고요
지나 팀장
결국 이 모든 것은 회장님의 지시로 지나 팀장이 꾸민 일인데요
공희에게 달려가기 전, 구단수는 사무실에서 말합니다
지나 팀장이 물건도 사람도 맞지 않으면 버려야 한다고 하자
팔목을 잡으며 말했습니다
다 되돌려 놓는다고요
맹공희의 전 남편, 서민기 팀장은
지나 팀장에게 말합니다
말이 안 된다고요
맹공희는 그럴 사람 아닌 거 너도 알고 나도 안다고요
얼마 전 공희자리에서 너 뭐 한 거냐고 묻지요
그래 내가 한 거야
지나 팀장은 실토합니다
회장 지시라고요
우리한테 잘된 일이라고 하지요
그러나 민기 팀장 화가 납니다
내가 너 어디까지 이해해야 하냐고 하지요
질린다는 멘트까지 하는데요
결혼도 다시 생각하자고 합니다
회장이자 할머니는 단수에게
아들 잃었는데 손주까지 잃어야 하냐고 하지요
구단수는 할머니에게
경고하는 거라고 말합니다
그동안은
철부지로 할머니 기분 맞춰준 것이라고요
이제 안 져준다고요
맹공희를 얻는다면 그 어떤 것도 버릴 수 있다고 해요
도망치지도 피하지도 않을 거라고 말합니다
기대하라고 할머니 재밌어질 거라고 하지요 개봉박두
맹공희는 아기 구름 이에게 말해요
엄마 부끄러운 짓 한 적 없다고요
정말 억울하네 하면서요
미안 엄마가 더 강했어야 하는데 하기도 해요
하지만 멈추지 않을 거야
아무리 힘들어도 끝까지 해낼 거라고
엄마 다시 해낼 거야
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맹공희 보는 저도 응원하게 되는데요
구단수는 공희와 이야기 하며 신중하다고 하면서
내일은 네 인생에서 스펙터클한 일이 생길 거라고 해요
우리의 단수는 홀리로 기자 회견을 합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다고 해요
지금 너무 떨린다고요
그리고 공희에게 다가갑니다
그리고 말하죠
제가 결혼할 여자입니다
구단수 맹공희에게 드디어 청혼을 합니다
사람들 앞에서 손을 꼭 잡고요
구단수가 맹공희를 공개적으로 결혼할 여자라고 공언한 것이지요
이제 청혼을 했으니
앞으로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사진 출처: kbs 결혼하자 맹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