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 26회 줄거리 및 내용 안재욱 드디어 엄지원에게 고백하다
KBS 2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연출:최상열 이진아
극본: 구현숙
방송 시간: 토/일 20시
LX 호텔 한동석 회장은 마광숙을 점점 좋아하게 되고, 사랑에 빠지고 있어요
마침 잠을 자고 있는데 회장이 전화를 하자 엄마는 아파서 약 먹고 잠을 잔다고 해요
그러자, 회장은 비서를 통해 선물을 보내라고 해요
지난 회에서 오 교수와 학생 독고세리의 사랑도 드디어 드러나고, 세리 엄마는 교수를 만나죠
교수를 찾아간 엄마 때문에 세리는 다시 교수를 만납니다
카페에서 말해요
교수님과의 미래를 생각하면
헤쳐 나갈 용기와 베짱이 생긴다고요
로맨틱하고 용기있는 말입니다
그렇지만, 교수는 자리로 돌아가라고 해요
엄마한테 쿠션으로 맞으면서 세리는 그런 말도 해요
그동안은 엄마가 원하는 대로 살았으니, 이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고 싶다고요
눈물 흘리며 애원해요
댄스학원 선생님 오흥수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했습니다. 미용실 지옥분 원장은 월세도 내주고 집 청소며 음식까지 하고 있어요.
그런데 주인도 없는 집에 들어와서 음식을 하고 있었어요
마음이 상한 오흥수. 심하게 오버하는 거라고 불만을 표출합니다
호텔 한동석 회장의 지시에 따라 김기사는 독수리 술도가에 선물을 잔뜩 가지고 옵니다. 굴비며 고기며 과일들.
마광숙의 엄마는 너무 좋아해요
시동생에게 차마 선물받은 거라고 말은 못 해요
아는 사람에게 받았다고 합니다
마광숙은 전화해서 회장에게 받기만 해서 부담된다고 하죠
회장은
마대표는 받기만 해요!
라고 말합니다
주는 건 내가 할 테니까
받기만 해요
무슨 말인지 모르는 마광숙.
한동석 회장(안재욱 님)은 내가 생각해도 좀 멋진 말이었다며 스스로 흡족해합니다
신라주조의 영상 조작은 뉴스에도 나오는데요
마광숙이 울분에 차서 신라주조 독고탁의 저승사자가 되겠다고 합니다. 가족들도 마음을 모읍니다
막내 오강수는 첫 출근을 앞두고 있어요
형수는 형이 매던 넥타이를 선물로 줍니다. 자신이 주었던 것이에요
누나 같고 어머니 같고 너무나 사랑스러운 가족입니다
오강수를 응원해 줘요
넥타이도 매주고요
형이 매던 넥타이니 얼마나 좋고 든든할까요
마광숙(배우 엄지원)은 신라주조 회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합니다.
독고탁을 만나러 온, 회장 한동석(안재욱 배우)은 마광숙(배우 엄지원)에게 말해요
내가 사과받게 해 줄 테니까 그만하라고요
마광숙은 이해할 수가 없죠
회장은 나한테 소중한 사람이,
사람들한테 구경거리 되는 거 좋아할 남자가 어디 있냐고 말해요
오?!
소중한 사람이요? 하고 반문하죠
마광숙은 드디어 물어봅니다.
나 좋아하세요?
좋아합니다!
(안재욱 배우) 한동석 대표는 드디어 마광숙(배우 엄지원)에게 고백을 하는데요
다음 회에서 어떤 반응들을 보일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