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신이 내린 목소리'로 찬사를 받는 성악가입니다
유명한 분이라 설명이 필요없는데 최근 축하할 일이 또 있었습니다
조수미 성악가는 프랑스 문화부로부터 최고 등급의 문화예술공로훈장인 '코망되르(Commandeur)'를 수훈했습니다. 이는 프랑스와 한국 양국의 문화예술 교류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어떤 훈장인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코망되르'란?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Ordre des Arts et des Lettres)은 1957년 프랑스 문화부가 제정한 훈장으로, 예술과 문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에게 수여됩니다. 훈장은 '슈발리에'(기사), '오피시에'(장교), '코망되르'(사령관)세 등급으로 나뉘어집니다. 이 중 코망되르(Commandeur)가 최고 등급입니다.
프랑스 훈장 한국인 수훈자 현황
조수미는 이 훈장의 최고 등급인 코망되르를 받은 두 번째 한국인입니다. 앞서 2011년 지휘자 정명훈이 같은 등급을 수훈한 바 있습니다. 또한, 2002년 김정옥 당시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이 이 훈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조수미 프로필
- 출생: 1962년 11월 22일, 서울, 본명 조수경
- 학력: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이탈리아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졸업
- 데뷔: 1986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베르디 극장에서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데뷔
- 수상: 그래미상 수상,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코망되르 수훈 등
- 특이사항: 2024년 프랑스 루아르 지방에서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를 개최하며 한국 성악의 국제적 위상을 높임
✍️ 마무리
조수미의 이번 수훈은 개인의 영예를 넘어 한국 문화예술의 세계적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국민으로 서 함께 기쁘고 영예로운 일입니다. 그녀의 지속적인 활동이 앞으로도 한국과 세계를 잇는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하기를 기대합니다.
사진 여성신문
'국내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년 사전투표일 시간 장소 총정리 (0) | 2025.05.29 |
---|---|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추모 미사 및 분향소 (1) | 2025.04.23 |
2025 대통령선거 날짜 조기대선일 언제인가 (0) | 2025.04.07 |
헌법재판소 방청 신청 예약하기 및 인원 경쟁률 (0) | 2025.04.03 |
국세청 원클릭 세금 환급 서비스 (0) | 2025.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