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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스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추모 미사 및 분향소

by jinsilnews 2025. 4. 23.

프란치스코 교황님 선종 추모 미사 및 분향소

 

 

 

 

지난 4월 21일, ​오전 7시 35분(로마 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하셨습니다. 교황의 선종 소식은 전 세계 가톨릭 신자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도 슬픈 소식입니다. 교황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가까이하시고, 몸소 청빈의  삶을 사셨습니다. 2013년 즉위 이후 월급을 받지 않았고, 교황이 남긴 재산은 100불, 우리 돈으로 14만 원이었습니다   

대한민국 각 교구에서는 교황님의 삶과 가르침을 기리며 추모미사와 분향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신자, 비신자에 관계없이 함께 애도하며 마음을 나누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각 교구별 추모 일정 및 장소

 

1. 주한교황대사관 분향소 

25일까지 3일 동안 매일 오전 10시~ 오후 4시 30

 

 


2. 서울대교구

 

추모미사: 4월 24일(목) 오전 10시

장소: 주교좌 명동대성당

주례: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 외 주교단과 사제단 공동 집전

분향소 운영: 4월 22일 오후 3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명동대성당 지하 성당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반 조문 가능 ​

 

 


3. 수원교구

 

공동 추모 미사: 4월 26일 오전 10시 수원 교구 사제단 


분향소: 4월 23일(수) 오전 9시부터 25일(금) 오후 9시까지 

장소: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주교좌성당

조문 시간: 매시 30분부터 55분까지 일반 조문 가능, 그 외 시간에는 미사 봉헌 ​(매 정시마다 미사 봉헌)

 

 



4. 대구대교구


분향소 설치: 주교좌 계산대성당(1대리구): 4월 22일 화요일 정오부터

                   주교좌 범어대성당(2대리구): 4월 23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월성성당(3대리구): 4월 23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포항 죽도성당(4대리구): 4월 24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구미 원평성당(5대리구): 4월 23일 오전 9시부터 

분향소 기간: 교황님 장례미사 때까지

 

추모미사 일정

4월 23일(수) 오후 7시 30분: 계산대성당, 조환길 타대오 대주교 집전
4월 24일(목) 오전 10시 30분: 범어대성당, 총대리 장신호 주교 집전 

 

 
 

5. 광주대교구

 

추모미사: 4월 24 ~ 4월 26일 매일 9시

4월 26일(토) 오전 중, 광주·전남 지역 140여 개 본당에서 거행

분향소: 교구청 성당

운영 기간: 4월 24일 목요일~25일 금요일 9시~18시 

                4월 26일 토요일 9시~12시 

추모 미사 외 시간에 조문 가능 

 


 
6. 의정부교구

 

추모미사: 4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 

장소: 주교좌 의정부 성당 

 

분향소: 4월 23일 10시 30~4월 26일 토요일 17시

장소: 주교좌 의정부성당 내 사적지 성당

분향소 개방: 오전 9시~오후 6시

 

 

7 대전교구

 

추모 미사: 4월 24일 목요일 10:30

장소: 주교좌 대흥동성당

집전: 총대리 한정현 스테파노 주교

 

장례미사: 4월 26일 토요일 오전 10:30

장소: 주교좌 대흥동성당

집전: 교구장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 

 

 

공식 분향소: 주교좌 대흥동성당과 세종요한바오로 2세 성당

그 외 각 본당에서 자체적으로 분향소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교황님의 선종을 추모하고 있습니다

 

 

 


🙏  함께하는 기도와 추모


프란치스코 교황은 재임 기간 동안 약자와 소외된 이들을 위한 사랑과 연민의 메시지를 전하며, 교회의 본질적인 가치를 실천하셨습니다. 교황님의 선종은 우리에게  슬픔이지만,  그분의 삶을 기억하며 함께 나누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각 교구에서 마련한 추모미사와 분향소를 통해 교황님의 삶을 기리고, 그분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함께 기도한다면 서로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