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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K 드라마

드라마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 22회 줄거리

by jinsilnews 2025. 4. 13.

kbs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연출 최상열, 이진아

극본 구현숙

 

 

벚꽃이 예쁘게 핀 벤치에 마광숙과 한동석이 나란히 앉아있다

 

 

드라마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 22회 줄거리  

 

 

 

벚꽃 배경으로 마광숙과 호텔 회장 한동석이 마주보며 미소짓고 이야기하고 있다

 

 

 

드디어 호텔 회장 한동석의 본격 로맨스가 시작되려나 봅니다. 병원에서 만화책을 빌려보며 서로 더 친해졌는데요 한대표는 집에서 가져온 전복죽을 한입도 먹지 않고 마광숙에게 전해줍니다. 물론, 아침을 먹었다고 하니 버려야겠다고 하면서요. 역시 마광숙은 흔쾌히 맛있게 먹고요 그 모습을 너무 좋아합니다. 그리고 만화책 전권을 다 가져온 회장.

밖에 벚꽃나무 사이로 앉아있는 마광숙을 봅니다. 서로 앉아서 음악도 함께 듣고요 따뜻한 봄날, 예쁜 사랑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한 회장은 이미 시작되었지만요. 

 

 

 

 

 

 

벚꽃이 만발한 밤, 오천수와 문미순이 나란히 거리를 걷고 있다

 

 


22회는 로맨스데이 같아요 

 

벚꽃 배경으로 밤에, 오천수와 미순이 마주보며 이야기하고 있다

 

 

편의점에서 일하다 울고 있는 친구 미순. 
오천수는 그 모습을 보고 들어가요. 이혼 소송을 멈추게 된 친구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넵니다. 말이 너무 예쁜 거 있죠. 아르바이트생 언제 오냐고, 잠깐 걷자고, 벚꽃이 예쁘다고요. 축하해, 새 출발 이런 친구 있으면 정말 든든하겠지요  
 

 

 

우리의 독고세리. 오범수 교수는 곧 결혼하는 부인을 만나고 몸살이 나요. 죽을 사들고 집 앞에 갑니다. 베이비시터가 마침 하니를 데리고 오고요. 같이 따라서 집 안으로 들어갑니다. 아주머니는 가게 되고 하니를 봅니다. 집도 청소하고요. 잠에서 깬 교수는 놀라기도 하지만 무례하다며 화를 냅니다. 우리의 세리, 저는 교수님 자꾸 걱정돼요라고 말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점점 마음이 쓰이는 것이죠. 교수도, 전에 세리가 준 사탕을 간밤에 꺼내먹으며 세리 생각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이들의 이야기도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 

 

 

오흥수를 조폭이 멱살잡고 있다

 

 


오흥수는 떠나간 사랑, 피아노 선생님을 잊지 못합니다. 그런데 집으로 조폭들이 찾아와요. 아뿔싸, 큰일입니다. 마침 미장원 원장 지옥분이 그걸 보고 경찰에 신고하고요 빗자루를 들고 달려듭니다 

 

 

 

화투에서 이긴 한동석 회장이 마광숙 손을 잡고 손목 때리기를 하려고 오른손을 들고 웃고 있다.

 

 


친해진 마광숙과 한동석(안재욱 배우)은 화투를 치게 되는데요. 잘 못할 것 같았던 한대표는 타짜처럼 잘합니다. 결국 세 번만 하기로 했는데 더 하게 되고요. 졌을 때는 손목 때리기를 하기로 했죠.
처음엔 한대표도 마광숙 대표 손목에 아이 대하듯 살짝 데었다 뗐는데요. 나중엔 세게~ 이기지 못한 마광숙은 계속하게 되고요 소원내기를 했는데 호텔 한 회장은 결국 또 이기고 말죠 소원이행각서를 써달라고 합니다

 

 

소원이행각서가 써 진 밴드를 보고 lx호텔 회장 한동석은 미소짓고 있다

 


소원이행각서라고 써진 손목밴드를  받고 좋아합니다. 호텔 한 회장
(배우 안재욱)은 혼자 생각합니다. 아내가 떠난 뒤로 가장 행복했던 이틀이라고요. 그동안 캐릭터 설정상 많이 웃지도 않고 딱딱한 스타일이었는데요. 오늘은 싱글싱글. 생글생글. 사랑에 빠진 아이처럼(?) 해맑기까지 했어요 





그런데 위기가 닥쳤습니다! 경쟁사 막걸리 회사를 하고 있는 독고탁은 위험한 일을 꾸며요. 독수리술도가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위장 취업했던 사람으로부터 영상을 입수했는데요 마치 안 좋은 쌀로 막걸리를 빚는 것처럼 뉴스에 나오고 맙니다.

휴, 이제야 간신히 마광숙(배우 엄지원)도 좀 편안해지나 했는데 어려움에 닥쳤어요. 다음 주, 위기를 돌파해 나가겠지요? 씩씩하고 당당한 마광숙. 살짝 예고에서는 끝까지 싸우겠다고 하는 거 같아요. 

 

 


사진:kbs 드라마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