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 21회 줄거리
요즘 kbs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재미있는데요. 요즘처럼 각박한 세상에 이런 사람이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드라마 주인공 엄지원 배우가 열연 중인데요. 여주인공 마광숙 대표는 호텔에 막걸리를 납품하고 있어요.
토요일 21회에서는 마광숙 대표가 호텔 차량이 후진해서 오는 줄 모르고 그만 차에 부딪힙니다! 이런, 사고가 나고 말았습니다. 무심코 전화를 받으며 옆을 보지 못했던 대표는 쾅 부딪혔는데요.
사람들이 몰려오고 병원에 가게 됩니다. 병원에는 마침 lx호텔 대표 안재욱 배우가 열연중인 한동석 대표도 입원 중이었는데요. 한동석 대표는 마광숙 대표를 좋아하고 있고 요즘 볼 때마다 심장이 쿵쿵합니다. 처음엔 무슨 병이 생긴 줄 알고 병원 진료도 보고요.
병원에 입원하면서 둘은 더 가까워지는데요. 와인에 대한 만화책을 서로 교환해 보고 있습니다.
소개팅했던 남자 박상남은 둘이 사귀는 거 아니냐고 마광숙 엄마에게도 말을 해뒀는데요. 그래서인지 시동생들과 잠깐 머물고 빨리 가자고 합니다.
오천수 시동생은 편의점에서 일하는 동창 친구 싱크대를 고쳐주고 밥도 함께 먹고요.
오흥수 시동생은(김동완 배우) 아직도 떠나간 여자친구를 잊지 못합니다. 피아노 선생님을 찾고 있어요. 그것도 유튜브 생방송을 하면서요. 사람들은 구독 취소한다고 하고요. 사람들에게 떠나라고 합니다.
대학생 조교 독고세리는 사실 교수를 점점 좋아하게 되는데요. 마침 결혼을 꿈꾸는 한결 의사는 학교로 찾아옵니다. 군의관을 제대하고 꽃다발을 들고 찾아왔어요.
이때! 교수도 앞에 나타나는데요. 연인인 줄 오해하자, 독고세리는 극구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화장실에 가서 눈물을 흘려요. 자신의 감정을 점점 알아가게 되는 걸까요
독고세리 엄마는 딸의 마음을 눈치채고 닦달을 합니다. 교수 좋아하냐고 묻기도 하고요 세리는 자신의 마음을 모른다고 해요
한봄과 오강수가 가까워지는 것 같자 장미애는 오강수를 칭찬하며 부추깁니다. 아마도 설정상 오강수의 엄마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범수 교수는 딸 갓난아기 하니의 엄마 나영은에게 아기를 볼 수 있게 해 줘요 밖에서 만나자고 합니다. 강가 근처에서 아기를 안고 나영은은 펑펑 울며 미안하다고 하죠. 이제 곧 재벌과 결혼할 텐데 오범수 교수에게 이제 와서 말합니다. 결혼식 가지 말고 셋이 살까 하며 묻지요 말도 안 되는 일이지요 (아기 하니는 추운 강가에서 촬영하기도 어려웠을 것 같아요 큰 눈망울, 아기 하니)
남편이 일찍 죽은 마광숙 대표. lx호텔 대표 한동석과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될 것 같습니다.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 21회 마지막에서는 마광숙이 씻고 나온 순간, 한동석이 만화책 때문에 병실에 들어와 있는데요. 서로 놀라며 이야기가 끝났습니다
마광숙의 캐릭터는 밝고 명랑합니다. 시동생들의 어려움도 외면하지 않고 정말 친누나처럼 함께하고 있어요. 요즘 세상에 흔치 않은 일인데요. 그래서인지 따뜻한 마음이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것 같습니다.
사진 kbs 드라마 독수리5형제를 부탁해 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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