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보물섬 줄거리 3-4회

드라마 보물섬 줄거리 3-4회 

 

 

 

 

sbs 금토 드라마 보물섬

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

 

 

 

드라마 보물섬 보셨나요? 요즘 시청률 1위입니다. 

 

3회를 보고 푹 빠졌습니다. 4회 또한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보았는데요. 

핫한 드라마, 보물섬 줄거리 3~4회 만나보시죠. 

 

 

 

3회에서 박형식이 연기하는 서동주. 

서동주가 요트에서 계란을 넣어 술을 한 잔 마시고 있습니다. 연인을 생각하며 바이올린 연주를 하는 영상을 찍은 뒤죠. 이때 허일도 (서동주의 연인 의붓아버지)는 서동주를 향해 총을 쏘기 시작합니다. 위기의 순간, 서동주는 바닷속으로 뛰어듭니다. 계속 총을 쏘는 허일도. 결국 동주는 바다 위로 올라오지 않고 보이지가 않습니다. 죽은 것일까요?! 

 

 

 

그렇게 사라진 서동주. (배우 박형식 역)

바다에 휩쓸려 해안가에 쓰러져 있는데요. 그 곳에 사는 배원배.  그를 치료해 주었고 핸드폰도  소금기를 빼고 아슬아슬하게 고쳐봅니다. 

 

 

 

전화기에 찍힌 번호로 전화를 해보는데 마침 연인이었던 여은남. 그녀의 남편이 집에 왔을 때 전화를 받습니다 

아뿔싸. 

목소리를 알아보고 성현이라고 해도 믿지 않습니다. 그걸 어머니에게 말하고 핸드폰을 건네주고 말아요. 여은남의 어머니는 그걸 남편에게 그대로 말합니다. 처음엔 믿지 않았지만, 전화를 받고 목소리를 듣고, 알게 됩니다. 서동주가 살아 있다는 것! 덕분에 자신도 안도하는 면이 있습니다. 

 

 

 

 

서동주가 해킹 프로그램을 심어놓아서 자신의 정치 비자금 2조를 챙기지 못한 염장선. 그는 허일도에게 돈을 내놓으라고 했고 아니면 서동주를 부활하게 하라고 했죠. 

그런데 정말로 서동주가 부활한 것입니다. 

 

 

 

서동주의 요트에 다시 찾아갔다가, 배원배와 서동주가 마침 옆에서 배를 타고 지나갑니다.  그걸 바라보다가 물에 빠지고 말아요. 그런데 서동주는 모든 기억을 잃었고, 자신을 죽이려고 한 사람인 줄도 모르고 그를 구해줍니다! 물속에 뛰어들어요. (작가님 드라마 작품을 흥미진진하게 끌어 갑니다)

 

 

 

구조된 허일도는 병원으로 가게 되고 동주는 그러지 못합니다. 집에서 끙끙 앓고 있어요. 모든 걸 뒤쫓는 염장선의 수족 천구호. 구호와 일당들은 샅샅이 뒤지며 은신처를 알아냅니다. 털보 아저씨 배원배는 걱정 말라며 아픈 동주에게 말을 합니다. 구호와 무리들이 들이닥쳤을 때, 다른 쪽에 사다리가 걸쳐 있고, 마치 빠져나간 것처럼 보였어요 그런데 그건 위장술이었습니다. 침대 바로 밑에 숨어 있던 배원배와 동주. 그들이 가고 나자, 털보 아저씨 배원배는 그제야 진짜 도망을 나섭니다. 얼굴의 수염을 뜯으면서요. 

 

 

 

 

 

시간이 흐르고, 연인 여은남과 남편이 있는 부띠끄에 동주도 나타납니다. 서동주는 자신의 기억을 찾기 위해 그곳을 온 거죠. 요트에서 입고 있던 재킷의 브랜드명을 보고 온 것입니다. 계단을 내려오던 은남. 그녀는 동주를 보고 동주야 하고 부릅니다. 눈물이 차올라요. (여은남 역할의 배우 홍화연 님 자연스럽고 연기 압권입니다)

 

 

 

그런데, 동주는? 당연히 못 알아보죠 그 순간 뒤에서 은남은 동주를 부르고 동주는 은남을 모르는 듯한 전개가 펼쳐지며 극이 마무리됩니다. 

다음 주 너무 궁금하고 기대되는데요. 

 

 

 

 

 

사진: 스포츠경향/osen 출처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