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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K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73회 구단수 맹공희의 굳건한 보호자

by jinsilnews 2025. 1. 22.

결혼하자 맹꽁아 73회  구단수 맹공희의 굳건한 보호자

(1월 21일 방송)

 

연출: 김성근

극본: 송정림 

 

 

 

 

 

 

 

밤중에 구단수가 돌아왔어요~

간장게장 맛있어서 살 수 있냐고 하면서요

가족들 모두 반가워했어요 

공희 아버지는 난감해요 

 

 

 

 

 

 

맹공희는 널 거절했다고 모르냐고 하지만

구단수는 갈 데가 없다고 합니다 

 

공희는 아빠에게 

구단수가 오니 좋다고 합니다 

단수랑 이대로 지내면 안 되냐고 해요

아빠는 안 된다고 해요 

땡빚을 내서라도 방세 갚아준다고요 

 

 

 

 

 

 

 

회장은 서팀장을 사무실로 부르는데요

단수가 집을 나갔다고 말합니다

맹공희랑 결혼하겠다고요

 

 

 

 

회장은 서팀장에게 하루라도 빨리 결혼하라고 독촉해요

 

알겠다고 다만

회장 지시사항이 아니라 자신의 뜻이라고 해요

 

 

 

회장은 다행이라고 서두르라고 합니다 

맹공희는 퇴사하는 거냐고 물으면서

돈이 필요하면 보태준다고

신혼집이 필요하면 그것도 해준다고 말해요

 

 

 

 

 

 

 

팀장은 탕비실에서 공희를 따로 만납니다

 

공희 집에 인사가겠다고 해요

처신 잘하고 싶다고

진심이라고요

공희는 처신이라는 말에 당황스러워요 

팀장은 결혼에 대한 환상을 걷어냈다고 

사표 내는게 어떠냐고 해요!

 

 

 

결혼 준비도 단수 보기도 그래서

직장생활 그만했으면 한다고 해요 

 

 

맹공희는 말해요

역시 팀장하고는 안 되겠다고요!

자신이

정직원 되려고 애쓰고 회사에 애정 있고

디자인하면서 행복한 걸 보고도

자신을 모르고 있다고 해요 

 

 

 

우선 집에 인사부터 드리자고 하자

공희는 팀장님하고 결혼 안 한다고 합니다

 

 

팀장은 구단수하고 결혼이라고 하겠다는 거냐고

계급이 사라진 거 아니고 존재한다고

어릴 때부터 뼈저리게 느낀다고

우리 자리에 서 있을 때 안전한 거라고

행복?

그게 뭔데?

하면서

우리 같은 사람들은 그냥 안전하기만 해도 감사한 거라고

안전하게 가자

결혼도 우리 미래도

이렇게 말해요! 

 

 

 

 

 

 

회장은 단수를 찾아가고

구단수는 결혼은 내가 원하는 대로 맘대로 한다고

회사 일은 할머니 원하는 대로 할게! 하고 말하죠

아빠한테도 그랬냐고 자신은 놔두라고

아빠처럼 되길 원치 않는다면

 

 

 

할머니는 어떻게 그런 말을 하냐고 하죠

 

 

 

 

 

 

 

맹공희가 병원에 가고

구단수는 병원에 따라가요

 

간호사에게 해외 출장 때문에 바빴다고 해요

 

 

 

 

 

 

 

 

진료실에서 

단수는 아기 심장 뛰는 소리 볼륨을 키워 달라고 해요 

의사는 아기가 아주 건강하다고 해요 

 

 

 

아기 아빠에게 의사는

굳건한 보호자가 되어주라고 해요

단수는 알겠다고 해요

굳건한 보호자 

 

 

 

 

 

 

저녁에는 집에서 단수 환영식이 있는데요 

 

글쎄, 환영식을 하려는데

단수 할머니, 회장이 집에 찾아왔어요

단수는 후계자라며 자신이 제이슨 패션 회장이라고 밝힙니다 

그 자리에 있던 단수 엄마 오드리는 너무 당황했어요

문 밖으로 나와서

회장과 오드리가 이야기 나누고 

이웃으로 왔다고 합니다

 

 

 

 

 

 

회장은 화를 내요

어미라면 말리라고요

오드리도 그런 선택 바라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드리가 단수는 자신 아들이라고 말하는데

맹공희가  이 말을 듣고 깜짝 놀랍니다 

 

오늘은 어떻게 될까요?

 

 

 

 

 

출처: kbs 결혼하자 맹꽁아!